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차 전지 (문단 편집) === [[리튬]] 이온 전지 === [[리튬]]을 주 소재로 해 만들어진 전지로, 평균전압 3.6~3.8V, 완충전압 4.0~4.35V 이며[* 규격이나 종류에 따라 다르다. ]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기기, [[전기자동차]] 등에 쓰이며 현재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지이다. 기존의 NiCd(니켈카드뮴)나 NiMH(니켈 수소) 전지보다 전압과 용량이 커서, "에너지 고밀도" 전지가 필요한 현대 휴대기기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용 규격으로는 CR123의 충전판인 RCR123이나 18650, 21700 등이 있다.[* RCR123은 CR123보다 전압 델타값이 높아 CR123 대용으로 사용했다간 기기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형태(원통형, 각형, 파우치형)에 따라 구분하기도 하고, 전해질, 양극재, 음극재의 재료 등에 따라 구분하기도 한다. 참고로 리튬 이온 전지의 리튬 함량은 낮은 편이다. 2000mAh 용량을 가진 18650 리튬 이온 전지에는 단 0.6g의 리튬만이 들어간다. [[https://batteryuniversity.com/article/is-lithium-ion-the-ideal-battery|출처]] 리튬 이온 전지의 가격은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 평균 kWh당 가격은 $137(약 16만 원)였다. 그러나 이는 제조 원가이며, 소비자에게 판매하려면 보호회로 장착, 안전인증 등 추가 비용이 필요하므로 소매 가격은 이보다 훨씬 비싸다. 특히 2022년에는 여러 악재들로 인해 가격이 반등했다. 여하튼, 리튬은 [[희토류]]에 준할 정도로 꽤 희귀한 원소이다. 지각에서 리튬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0.0017%로 [[구리(원소)|구리]]보다도 적다. 또한 같이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도 흔치 않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희귀한 리튬 대신 바닷속에 널려있어 무지막지하게 풍부한 [[나트륨]]을 사용하는 [[이차 전지#나트륨 이온 전지|나트륨 이온 전지]]가 상용화되었다. 그러나 이론상 갖출 수 있는 질량 당의 에너지 밀도가 리튬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기에 연구개발 및 사용이 활발하지 않다. 그래도 과거부터 이차 전지에서 쓰여왔던 납이나 니켈보다는 가벼우므로 중간 정도의 에너지 밀도를 요구하는 분야([[에너지 저장 체계|ESS]] 등)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과[[방전]]이 되면 내부적으로 비가역적인 손상이 일어나 용량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 [[https://m.blog.naver.com/batterian/220293030195|리튬 이온 전지에서 과방전 보호를 하는 이유!!(네이버 블로그)]]. 방전 종지 전압 미만으로 방전시키면 음극 집전체로 사용되는 구리박이 녹아서 손상되므로 과방전을 방지할 보호 회로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구리박의 용해로 합선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으므로 과방전된 리튬 이온 전지는 안전상 재충전하지 말고 폐기하는 것이 권장된다. [* 0V 방전 가능한 리튬 이온 전지도 존재하나, 특허만 올라와 있을 뿐 상용화하려는 움직임은 없다.] 한편 40%~50% 이하인 채로 방치할 때 열화 정도가 커지며 제조 후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아도 열화가 일어나서 전체적인 용량이 줄어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